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 영입! 그를 파헤쳐보자
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만, 연봉 50만, 인센티브 20만 등 총액 80만 달러입니다. 피렐라는 89년생,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처음에는 뉴욕 양키스와 국제 FA 계약을 맺으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08년 루키리그부터 차근차근 밟아나갔지만, 더블A에서 3년이란 세월을 보내며 정체기를 보냈습니다. 끝내 2013년, 트리플A 땅을 밟고, 14시즌 최고의 활약(10홈런 .305/.351/.441)을 펼치며 그 해 9월 메이저리그로 콜업되었습니다. 14년 당시, 양키스 트리플A 타격코치 부치 와이니가는 피렐라에 대해 "그가 자기 자신을 절제할 수 있을 때는 좋은 타격 능력을 갖추었다"고 평가하며, "가끔은 타석에서 급하거나 불안해보일 때..
2020.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