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Other Teams5 트레버 바우어 토론토와 미팅! 류현진 내 동료가 돼라! + 새해 MLB 오프시즌 단신! 2021년이 3일 째를 맞이했습니다. 오프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MLB에는 어떤 소식이 들리고 있을까요? 1. 2020 NL 사이영상 트레버 바우어, 류현진의 토론토와 미팅 진행! 바우어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토론토와 전화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오프시즌에서 가장 큰손으로 꼽히고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조지 스프링어, 트레버 바우어, DJ 르메이휴 등 FA 빅네임과 계속해서 연결되고 있습니다.(또다른 큰손 뉴욕 메츠도 스프링어, 바우어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토론토의 마크 샤파이로 사장과 로스 앳킨스 단장은 클리블랜드에 있을 시절, 바우어의 트레이드 영입을 성공시킨 바가 있어 바우어에 대한 애정이 토론토에서도 영입으로 이어질 지 관심이 갑니다. 2020 NL 사이영상에 .. 2021. 1. 3. 토론토가 김하성에 오퍼를 넣다! + 블레이크 스넬의 샌디에이고 행 등 MLB 단신 1. 토론토가 김하성에 오퍼를 넣었다는 소식입니다! MLBTradeRumors.com은 토론토 등 다수의 팀이 김하성에 구체적인 계약조건을 제시했다고 전했습니다.(by 대니얼 김) 제시한 계약은 적어도 5년 이상으로 알려집니다. 토론토 외 팀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사실 토론토는 이번 2020-21 FA 시장에서 가장 큰 손으로 꼽히고 있으며, 모든 상위 FA 선수들과 연결되고 있습니다.(김하성, 조지 스프링어, J.T. 리얼무토 트레이드를 통한 린도어 영입 등) 류현진이 김하성과 저녁 식사를 한 자리가 토론토가 의도적으로 만든 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암시적인 부분이 있었죠. MLBTR은 5년 4천만달러의 계약을 예상하고 있는데, 1월 2일(한국시간)까지 계약기한은 단 5일 남았습니다. 2. .. 2020. 12. 28. 류현진의 토론토, 조지 스프링어 잡나? ESPN의 제프 파산 기자는 FA 조지 스프링어의 유력한 행선지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뉴욕 메츠를 꼽았습니다. 토론토와 메츠는 이번 겨울 FA 시장에 가장 많이 투자할 것으로 보이는 팀들임과 동시에, 임팩트 있는 중견수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중견수/우익수 FA 중에서는 독보적인 대어의 위치에 있는 조지 스프링어의 몸값은 연평균 2500-3000만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보입니다.(MLBTradeRumors 예상 5년 1억2500만 달러) 메츠는 이번 겨울 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팀이기도 하며, 새로운 단장 재러드 포터가 MLB 네트워크 라디오에서 스프링어의 영입 시도를 암시했습니다. 메츠는 이미 포수 제임스 맥캔에게 4년 4060만 달러, 불펜 트레버 메이에게 2년 1550만 달러를 투자했지만, 아직.. 2020. 12. 23.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적어도 2021년까지는 유지한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팀명인 인디언스를 교체할 예정이라는 공식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2021년까지는 지금의 구단명을 유지하고, 당초 예상되었던 "Cleveland Baseball Team"이란 명칭은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구단주 폴 돌런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원주민과 관련된 팀명은 없을 것이며 "The Tribe"라는 애칭 또한 버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신수의 고향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네요. 어떤 멋진 이름으로 재탄생할지.. 2020. 12. 15. 더 이상 볼 수 없을 팀 이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현지 시간으로 12월 13일, 뉴욕 타임스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인디언스"라는 팀명을 바꿀 것이라는 뉴스를 보도했습니다. 2021년은 현 상태를 유지하거나, "클리블랜드 야구팀(The Cleveland Baseball Team)"으로 리그에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인디언과 관련된 팀 이름을 가졌던, 워싱턴 레드스킨스(Redskins : 원주민의 붉은 피부를 칭한다) 또한 NFL 시즌을 워싱턴 풋볼팀(Washington Football Team)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클리블랜드는 2022년 시즌에야 비로소 새 팀명을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클리블랜드는 사실 그들의 로고에 변화를 주고 있었는데요, 마스코트였던 "와후 추장" 로고를 유니폼에 드러내지 않고, "C" 마크를 통일시켜 사용해 왔었습.. 2020. 12. 14.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