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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의용군 한국인 2명 사망... 논란의 이근은 무사

by 아구아s 2022. 4. 24.

 

어제, 우크라이나를 돕겠다며 의용군에 지원했던 우리 국민 4명 중 2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그 2명의 신원이 정확하게 파악되진 않은 상황입니다. 현재는 이들의 한국 가족들을 접촉하여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짜 사나이로 인기를 끌었던 이근 대위는 무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52개국에서 온 국제 의용군은 모두 2만여명에 이르며, 퇴역 군인 및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전쟁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제 의용군 측은 우리 언론의 문의에 각국 참전자의 사망 여부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근 대위가 무사하다는 점은 확인해주었죠.

 

현재 일부 우리 국민들이 전투가 치열한 지역에 있어, 연락이 잘 닿지 않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왔습니다.

 

외교부는 현재 우크라이나의 동남부 교전이 확대됨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무단으로 입국한 국민들은 출국하길 바란다고 강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벌써 두달이 다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계속해서 전쟁이 격화되며 우리나라 국민들의 신변에도 위협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쪼록 그 뉴스가 오보이길, 우리 국민들을 비롯한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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