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외국인선수1 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선수 라이온 힐리 Ryon Healy 새로운 시각에서 파헤치자 한화 이글스의 라이온 힐리. 어색하쥬? 92년생 190cm 102kg의 건장한 체구의 힐리입니다. 힐리의 어머니, 로리 힐리는 캘리포니아 우드랜드 힐스의 엘 카미노 리얼 고등학교 시절, 소프트볼팀을 1983-84년 연속 시대회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었으며 34승 1패, 9 노히터를 기록한 전설적인 선수였습니다. 힐리는 고교 시절 크레스피 카멜리트에서 투수로 뛰었으며, 어머니와 같은 길을 걷고자 했지만, 오리건 대학에 입학하고 난 후에는 전업 타자로 전향합니다. 대학 3년간 .322/.388/.494라는 성적을 통해, 오리건 대학을 NCAA Pacific-12 Conference 리그 2위로 올려놓으며 구단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결국 3라운드 전체 100순위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드래프트 되죠. 드래프트된.. 2020.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