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상승곡선을 그리는 카카오, 남은 2021년 상승 모멘텀의 두가지 이유! 카카오 주가 전망 분석

 

 

2020년 한 해, 엄청난 주가의 상승세를 이끌었던 카카오는 2021년 들어서도 20%가 넘는 상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3월 11일 오후 12시 40분 현재, 476,000원을 기록 중입니다.

 

카카오의 남은 2021년은 어떻게 전개될까요? 추후 전망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2020년 3월부터의 카카오 주가

 

 

 

 

Upcoming Events

 

1. 이베이코리아 인수전 참전!

 

5조원에 이르는 몸값을 가지고 있는 이베이코리아의 매각이 2021년 1월 이베이 본사를 통해 공식화되면서,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뛰어드는 회사가 다수 거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베이

 

현재 밝혀진 회사로는, 카카오, 신세계 그룹, MBK 파트너스 등 유통업체 및 사모펀드 10여 곳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력한 후보로 신세계, 롯데, 홈플러스의 대주주 MBK 파트너스와, 카카오가 꼽히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그동안 다양한 M&A를 통해 기업 규모를 키워왔으며, 현금성 자산과 자사주를 처분한다면 약 4조에 이르는 현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게 되면, 이커머스 거래 증가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의 광고 단가 또한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시너지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됩니다.

 

 

 

 

2. 자회사의 상장 러시!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 등 카카오의 자회사들이 올해 안에 IPO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6월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카카오뱅크는 올 하반기를 목표로 IPO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1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유상증자를 완료하였으며, 기업가치가 9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 또한, 기업가치가 7조~10조원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카카오뱅크의 대출 잔액이 전년보다 36% 가량 증가했으며, 올해는 큰 규모의 순이자손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카카오페이는 연간거래액을 '18년 20조에서 '20년 67조원으로 3배 이상 늘렸을 뿐만 아니라, 누적 가입자 수 3500만 명으로 덩치를 키워왔습니다. 서비스 범위를 송금, 오프라인 매장 결제, 카드, 멤버십, 청구서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증권과 보험 분야에까지 손을 뻗고 있는 상황으로, 공격적인 사업 성장을 통해 종합금융그룹으로 거듭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이처럼, 엄청난 가치를 자랑하는 자회사들의 상장 추진을 통해 상승 모멘텀을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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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안쓰는 사람이 없다는 카카오톡부터 시작해, 대한민국 내 모든 분야에 걸쳐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카카오.

 

그들의 성장은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