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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경제 정보

나스닥, 다우존스, S&P, 러셀이 뭐야? 간단한 정리!

by 아구아s 2020. 12. 9.

한국에는 대표적인 주가지수인 코스피, 코스닥이 있습니다.

 

반면, 미국에는 4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스닥, 다우존스, S&P, 러셀인데요.

 

이 대표 지수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한번 가져보고자 합니다.

 

1. 나스닥(NASDAQ)

나스닥 종합지수는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미국의 지표입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너무 복잡해서, 나스닥 100 지수가 1985년에 출시되었죠.

 

나스닥은 과반수 가까운 비중을 정보기술 기업이 차지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2. 다우 존스(Dow Jones)

다우 존스는 가장 역사가 오래된 지수로, 1896년에 출시되었습니다. 미국의 대표 우량주 30개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우 존스는 섹터가 아주 고르게 분포되어 있지만, 산업재의 비중이 가장 큽니다.(21.3%)

 

 

 

 

3. S&P 500(Standard & Poors)

S&P 500은 미국 지수 중 가장 많이 통용되는 지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시가총액, 유동성, 대표성 등의 기준을 가지고 선별하고 있습니다.

 

S&P 500은 정보기술 기업의 비중이 가장 높으며(27.4%), 그에 따라 나스닥과의 상관관계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우 지수와도 상관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러셀 2000(Russell)

러셀은 FTSE Russell 지수사가 발표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중소형 기업 지수입니다. 상장 종목 중 1001위부터 3000위까지의 움직임을 지수로 구성한 것입니다.

 

러셀도 다우존스처럼, 한 쪽으로 쏠리지 않고 섹터별 고른 분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떠신가요?

 

항상 말로만 듣던 미국 4대 지표를 한눈에 확인해보니, 감이 좀 잡히시나요?

 

국내에도 이들을 추종하는 ETF 상품이나, 선물 상품을 거래할 수 있으니 참고하셔서 좋은 성과 거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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