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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경제 정보

2021년 3월의 코스피를 예측해보자! 3월 증시 전망 분석

by 아구아s 2021. 3. 1.

 

 

2021년 3월이 찾아왔습니다.

 

봄이 찾아오면서 부쩍 따뜻해진 요즘이지만, 증시에서는 그동안의 순풍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상황입니다.

 

현재 코스피의 흐름

 

 

지난 1월 한때, 최고 3266 선까지 올랐던 증시는, 이후로는 계속해서 3000 초반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모습입니다.

 

2021년 3월의 코스피 예상

 

주요 증권사 코스피 예상

 

이런 상황에서,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3월 코스피는 박스권, 즉 '박스피'에 갇힐 확률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미국 10년 국채 금리가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1년 만에 1.5%를 넘어서는 등, 인플레이션 우려로 3000선 아래로 추락하기도 했습니다.

 

당분간은 금리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이를 이겨내는 증시의 가파른 상승이 적어도 3월에는 나오기 힘들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상승장이 이어지려면, 이전보다 많은 유동성 공급과 실물경기 회복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관측입니다.

 

 

 

 

3월의 투자 전략 추천?

 

전문가들은 이러한 전망에 따라, 당분간 성장주의 비중을 낮추고 경기 민감주와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올바른 판단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3월 추천 업종 및 2월 기업 규모별 수익률 비교

 

위에서 언급했듯이, 금리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만큼 할인율에 민감하게 반응할 성장주의 비중을 낮추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달 중순이 되면, 시장의 관심이 금리 상승에서 미국의 대규모 부양책과 백신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러한 경기 정상화 국면에서 성장주의 축소와 저평가 경기 민감주의 확대 전략이 먹힐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덧붙여, 최근에는 대형주보다 중소형주의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운송, 화장품, 의류, 증권, 철강, 보험, 화학, 반도체 등의 업종이 유리하다는 전망입니다.

 

또다른 예상은?

 

물론, 이러한 의견들 외에도 3월부터 코스피가 반등할 것이란 예상도 있습니다.

 

김중원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완화적 통화, 재정 정책과 달러화 약세를 계기로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한, "올해 수출 증가율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코스피 이익 모멘텀이 다시 부각될 것"이라며, "반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금리 상승에 따른 증시 불안이 오래 지속될 수는 없다는 예상도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독자분들의 투자에 대해 도움이 되고자 쓴 글로, 참고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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