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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업은 믿거다/(휴..머니?) 휴머니젠과 관련주

휴머니젠이 흑자로 가는 길.. 아직 끝나지 않은 스토리

by 아구아s 2022. 4. 26.

휴머니젠은 4월 26일 기준 시가총액 151만 달러 규모의 기업으로, 2021년 한해 237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휴머니젠 홀더들의 걱정은 언제 휴머니젠이 수익성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지겠죠.

 

7명의 바이오텍 분석가들은 휴머니젠은 손익분기점의 직전(on the verge of breakeven)에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2022년까지는 계속해서 손실을 기록할 것이지만, 2023년부터는 16만 달러의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2023년 말 기준 손익분기점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빨리 성장해야할까요? 전문가들은 휴머니젠이 평균적으로 연간 75%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바이오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캐시플로우가 안좋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제품의 타입과 제품 개발 과정에 따라 수익의 등락폭은 굉장히 커질 수 있습니다. 주가도 마찬가지죠. 휴머니젠이 아직까지 제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것을 고려했을 때, 개발이 완료된다면 우리가 예상치 못한 상승이 찾아올 것이란 뜻입니다.

 

 

코로나19 치료제의 긴급사용승인 실패로 인한 주가 폭락이 나온지 벌써 8개월이 흘렀습니다. 현재 2.14달러에 그치고 있는 주가는 보기만 해도 그저 답답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휴머니젠의 렌질루맙은 아직도 코로나19 치료제 승인을 위한 길을 걷고 있으며, 코로나19 외에도 CAR-T 치료방식을 이용한 항암제로써도 엄청난 포텐셜을 가지고 있는 물질입니다. 미국 내 최고의 의료 기관인 마요 클리닉, 존스홉킨스 대학과 손을 잡고 렌질루맙의 개발에 힘쓰고 있는 휴머니젠입니다.

휴머니젠은 올해 2분기 렌질루맙 코로나 치료제 승인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임상인 ACTIV-5의 탑라인 데이터 공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FDA에 긴급사용승인을 위한 또 한번의 도전에 나섭니다.

 

아직까지 끝나지 않은 휴머니젠의 도전! 비록 20달러부터 봐온 주가가 2달러대에 머무르는 것이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지만, 렌질루맙의 여정은 끝나지 않았음을 믿습니다! 2022년은 휴머니젠 재비상의 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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